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은 대개 콘크리트 균열을 타고 내려옵니다. 위층 바닥을 걷어낼 수 없다면, 물이 새는 그 균열 속으로 주입재를 밀어 넣어 물길을 막습니다. 실내 작업이라 겨울에도 시공합니다.
물이 새는 자리가 균열 선으로 보이는 곳이면 주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천장 균열을 따라 물 얼룩이 길게 나 있거나, 비 온 뒤 차 위로 물이 떨어지는 곳.
설비 위로 물이 떨어지면 안 되는 곳. 바닥에 물이 고이는 승강기 피트도 대상입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선, 콘크리트를 나눠 친 이음 자리, 배관이 벽을 뚫고 지나는 둘레.
균열 옆에서 비스듬히 구멍을 뚫어 균열 속에 닿게 하고, 그 구멍으로 발포 우레탄을 밀어 넣습니다. 주입재는 균열 속 물과 만나 부풀면서 빈틈을 채웁니다.
아래는 경기 부천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시공한 모습입니다. (2026년 10월)
물이 비친 균열과 옆으로 뻗은 가지 균열까지 따라가며 구간을 잡습니다. 주입재가 떨어지는 범위의 바닥은 먼저 덮습니다.
균열을 따라 구멍을 뚫고 주입용 패커를 고정합니다. 긴 균열도 빠지는 구간 없이 끝에서 끝까지 놓습니다.
패커에 주입기를 물리고 한쪽 끝에서부터 차례로 밀어 넣습니다. 주입재는 균열 속 물과 만나 부풀면서 빈틈을 채웁니다.
균열 선을 따라 주입재가 비치면 그 구간이 찬 것입니다. 굳은 뒤 패커를 떼어 구멍을 메웁니다. 넘친 주입재를 긁어내고 보양을 걷은 뒤 청소합니다.
지하 실내 작업이라 비·눈·추위와 상관없이 일정이 잡힙니다. 옥상 방수가 멈추는 계절에도 시공합니다.
여름 장마에 샜던 자리를 겨울에 잡아 두면, 다음 장마를 물 없이 넘길 수 있습니다. 얼룩이 남아 있을 때 사진을 찍어 두시면 위치 잡기가 쉽습니다.
시공하는 균열 아래 주차면만 잠시 비우면 됩니다. 구간을 나눠 하루씩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시공 범위 | 견적서에 적은 균열 구간이 시공 범위입니다. 현장에서 균열을 같이 보고 구간을 정합니다. |
| 다른 균열 | 주입은 새던 균열을 안에서 막는 공사입니다. 위쪽에서 물이 들어오는 원인을 없애는 공사는 아니어서, 시공하지 않은 균열이나 새로 생긴 균열에서 물이 비칠 수 있습니다. 그런 곳은 따로 협의해 추가로 시공합니다. |
| 보양 | 주입재와 물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바닥은 저희가 덮고, 차량 이동만 미리 안내해 주시면 됩니다. |
| 소음 | 구멍을 뚫을 때 소음이 납니다. 가능한 시간대를 알려 주시면 맞춥니다. |
| 위쪽 방수 | 옥상·화단·지상 바닥 쪽 방수를 함께 봐야 하는 현장이면 그쪽도 같이 진단해 드립니다. |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 때 먼저 확인할 것들.
지하주차장 위가 화단·조경이면 물은 그쪽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수·구조보강·맨홀·측구까지 한 곳에서 처리합니다.
사진 두세 장만 보내 주셔도 주입으로 될 자리인지 먼저 봐 드립니다. 겨울에도 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