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분야측구공사
SIDE GUTTER — 우수 배수로 신설 · 보수

빗물이 가야 할 길을
다시 만듭니다

측구는 대지 외곽에 떨어진 빗물을 모아 시 하수도까지 보내는 시설입니다. 이 길이 막히거나 깨지면 물은 갈 곳을 잃고 땅속으로 파고들어, 바닥과 구조물을 아래에서부터 무너뜨립니다.

FIRST DECISION

먼저 정해야 할 것 — 만들 것인가, 가져다 놓을 것인가

측구 공사는 여기서 갈립니다. 현장 여건과 기존 시설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고, 공사 기간과 비용도 함께 달라집니다.

구분현장 타설 (직접 제작)기성품 설치 (제품 시공)
방식거푸집을 세우고 콘크리트를 부어 현장에서 직접 만듭니다. 공장에서 만든 규격 제품을 가져와 앉힙니다.
어울리는 현장신설 구간, 폭·깊이·선형이 특수한 곳, 기존 측구가 없던 곳 기존이 이미 기성품인 곳, 일부만 파손된 곳, 공기를 줄여야 하는 곳
장점형태와 규격을 현장에 맞게 자유롭게 잡을 수 있고, 이음부가 적습니다. 품질이 균일하고 시공이 빠릅니다. 기존 규격과 맞춰 교체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양생 기간이 필요하고, 거푸집·배근 등 준비 공정이 붙습니다. 이음부(연결부)가 약점입니다. 여기 처리가 수명을 좌우합니다.
저희 실적포천 군부대 — 콘크리트 타설로 직접 제작 ○○미생물연구소 — 기존이 기성품이라 동일 제품으로 교체
기존에 기성품이 깔린 곳을 굳이 타설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규격에 맞춰 같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편이 빠르고, 주변 포장도 덜 뜯습니다. 현장을 보고 어느 쪽이 맞는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WHY IT BREAKS

기성품 측구가 깨지는 두 가지 이유

현장에서 보는 파손은 대개 이 둘 중 하나입니다. 원인이 다르면 고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

① 이음부에서 새어 토사가 빠져나갑니다

측구와 측구가 만나는 연결부에서 물이 새면, 그 물이 아래 흙을 조금씩 씻어냅니다. 받쳐주던 흙이 빠지면 측구는 지지력을 잃고 가라앉거나 갈라집니다.

  • 겉으로는 멀쩡한데 한쪽만 내려앉아 있다
  • 이음부 주변에 늘 젖은 자국이 있다
  • 비 온 뒤 주변 흙이 파여 있다

② 올라가면 안 되는 곳에 차가 올라갑니다

측구는 사람과 빗물을 기준으로 만든 강도입니다. 여기에 차량이나 중량물이 올라타면 설계 하중을 넘어서 깨집니다. 한 번의 진입으로 갈라지기도 합니다.

  • 주차하려고 측구를 밟고 넘어가는 경우
  • 공사 장비·자재를 측구 위에 올려둔 경우
  • 진입 동선이 측구를 가로지르는 경우
①번을 그냥 두면 결국 ②번보다 크게 번집니다. 이음부 누수는 눈에 잘 안 띄지만 아래에서 계속 흙을 파내고 있어서, 어느 날 한 구간이 통째로 내려앉습니다. 맨홀이 주저앉는 원리와 똑같습니다 — 시작은 언제나 물입니다. (맨홀 침하 보수 보기)
HOW WE FIX

고치는 순서

① 물길부터 확인

어디서 새고 어디로 흐르는지, 구배가 하수로 제대로 향하는지 먼저 봅니다. 이걸 안 잡으면 새 제품도 같은 자리에서 다시 내려앉습니다.

② 파손부 철거·바닥 정리

깨진 구간을 걷어내고 아래 유실된 부분을 다시 채워 다집니다. 받침이 단단해야 새 측구가 버팁니다.

③ 설치 후 이음부 마감

기존 규격에 맞춰 앉히고 이음부를 몰탈로 확실히 마감합니다. 여기가 이 공사의 핵심입니다.

차량 진입이 있는 구간이라면 애초에 하중을 견디는 방식으로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같은 자리에 같은 제품을 다시 놓으면 같은 이유로 또 깨집니다. 진입 동선을 바꾸거나 보강 시공을 제안드립니다.
CASE 1

기성품 교체 — ○○미생물연구소

기존에 깔려 있던 기성품 측구 일부가 파손된 현장입니다. 기존 규격에 맞춰 같은 기성품으로 교체했습니다.

파손된 기성품 측구 철거 — 미생물연구소
파손부 철거

깨진 구간을 브레이커로 걷어내는 단계. 측구 아래 흙이 빠져나간 상태가 드러납니다.

기성품 측구 교체 설치와 이음부 마감
설치·이음부 마감

새 측구를 앉히고 이음부와 주변을 몰탈로 마감. 물이 새던 자리를 막는 것이 핵심 공정입니다.

CASE 2

현장 타설 — 포천 군부대

기존 측구가 없던 구간에 콘크리트를 부어 직접 만든 현장입니다. 아래는 실제 시공 순서입니다. 어느 한 단계라도 건너뛰면 몇 해 안에 내려앉습니다.

측구 터파기 후 진동다짐 - 포천 군부대
STEP 1 터파기 · 진동다짐

선형과 깊이를 잡아 파낸 뒤 진동다짐기로 바닥을 다집니다. 여기서 다짐이 부족하면 나중에 측구가 통째로 내려앉습니다.

비닐 깔고 바닥 콘크리트 타설 - 측구 기초
STEP 2 비닐 포설 · 바닥 콘크리트

비닐을 깔아 콘크리트 수분이 흙으로 빠지는 것을 막고 바닥부터 타설합니다. 측구를 받칠 기초가 되는 부분입니다.

측구 형틀(거푸집) 작업 후 벽체 콘크리트 타설
STEP 3 형틀 작업 · 벽체 타설

거푸집을 세우고 서포트로 고정한 뒤 양쪽 벽체를 타설합니다. 형틀이 밀리면 폭과 수직이 틀어지므로 고정이 중요합니다.

형틀 제거 후 완성된 현장 타설 측구
STEP 4 형틀 제거 · 마무리

양생 후 거푸집을 뜯어내면 이음매 없는 한 줄짜리 배수로가 남습니다. 기성품과 달리 샐 자리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현장 타설의 진짜 장점은 여기 있습니다. 기성품 측구가 깨지는 첫 번째 원인이 이음부 누수인데, 부어서 만든 측구는 그 이음부가 거의 없습니다. 폭·깊이·선형도 현장에 맞게 잡을 수 있어, 배수량이 많거나 형태가 특이한 구간에 유리합니다.
완성된 현장 타설 측구 - 포천 군부대
건물 외곽을 따라 이어진 완성 모습. 측구 선형을 먼저 잡은 뒤 그 높이에 맞춰 포장을 마감했습니다. 배수로와 포장 높이가 맞아야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현장 사진은 모두 제이엘이앤씨가 직접 시공한 현장에서 촬영했습니다. (2024년 10~11월)
FAQ

자주 묻는 질문

측구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대지 외곽이나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해 빗물을 모아 시 하수도까지 유도하는 배수 시설입니다. U자형 콘크리트 수로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이 길이 끊기면 물이 땅으로 스며 지반과 구조물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일부만 깨졌는데 전체를 다 바꿔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성품 측구는 파손 구간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왜 그 구간이 깨졌는지는 확인해야 합니다. 이음부 누수로 아래 흙이 빠진 상태라면, 그 부분을 채워 다지지 않고 새 제품만 올려도 곧 같은 증상이 돌아옵니다.
측구 위로 차가 지나가도 되나요?
일반 측구는 사람과 빗물 기준의 강도라 차량 하중을 견디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차량 진입이 필요한 구간이라면 하중을 견디는 방식으로 따로 시공해야 하며, 현장에서 그 부분을 함께 제안드립니다.
현장 타설과 기성품 중 어느 쪽이 좋나요?
현장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기존이 기성품이면 같은 규격으로 교체하는 편이 빠르고 주변을 덜 뜯습니다. 반대로 신설 구간이거나 폭·선형이 특수하면 타설이 낫습니다. 방문해서 어느 쪽이 맞는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관공서·연구시설도 시공하시나요?
네. 포천 군부대, ○○미생물연구소 등 관공서·공공 시설 실적이 있습니다. 파트너협력사 토방이앤지(종합건설·건축공사업 등록)와 함께 서류·시공 절차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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